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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시 및 부산시교육청과 학교 태양광발전 잉여전력 거래사업 협약

2020.12.11 Views:1803

누리텔레콤(대표이사 김영덕) 은 부산시 및  부산시교육청과 ‘학교 태양광발전 잉여전력 거래사업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

 부산지역 학교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에서 생산되는 잉여전력 거래를 추진하기 위해서다. ‘학교 태양광발전 잉여전력 거래사업’은 학교 내 설치된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설비가 방학 등 전력소비량보다 발전량이 많아지는 시기에 남는 전력을 한전에 판매하는 사업이다

이는 그동안 보급된 학교 태양광 발전설비로 단순 전기요금 절감을 넘어, 새로운 수익 창출이 가능한 태양광발전사업의 민간의 새로운 시장을 여는 데 의미가 있다.

민간투자사업자인 ㈜누리텔레콤은 자가 소비형 태양광 발전설비의 잉여전력 거래를 위한 사업비용을 투자해 설비를 제작·설치하고, 태양광 발전설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 부분을 담당한다. 

부산시는 부산시 교육청과 함께 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‘부산시 학교 태양광 보급지원사업’으로 60개 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보급했다. 앞으로도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·확산을 지원할 계획이다부산시교육청은 이 사업의 추진을 위해 자체 구축한 태양광 발전설비를 제공하며, 민간투자사업자와 각급 학교 간 원활한 업무추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한다.
향후 부산시와 교육청은 지속적으로 협력해 부산지역 학교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수입 증대, 신규 에너지사업 발굴로 지역 에너지산업에 대한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.